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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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도민수, 하지만 그는 오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그러던 와중 해마다 열리는 병원 야유회에 책임자로 참여하게 되고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환자들과 휴게소에 고립되고 만다. 이에 함께 갇힌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는데...
작화, 연출
작화 자체는 스릴러 장르에 걸맞는 평타 정도 느낌.
그에 비해 연출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
스토리
모든 배경설정과 상황이 작가가 주고자한 메시지를 위해 제한되어 있어서 촬영장 느낌이 들었다.
스릴러는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 서스펜스적인 요소들이 오히려 당과녁보다 더 많았던거같다.
특히 투약을 조정하고 나서 조현병 심해질때부터 심장이 쫄깃쫄깃 했다.
하지만, 는 하드모드 같은 느낌으로 투약 조정 이후 애들이 정신 못차리고 뭔가를 더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들었다.
장르에 걸맞는 조현병 심해져서 새벽에 누구 하나를 살해하며
망상 심해져서 모두가 전생을 받아들여된다면서 커터칼로 부모를 공겨하고
분노 조절 장애를 걸린 것 같은 누나를 때린 문신돼지를 새벽에 죽이려하고 주인공은 술병깨고 시비거는 놈들 살해한 다음
경찰오기 전까지 증거인멸하고 도주하는 완벽범죄물로 노선트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더 좋았을 지도.
아무튼, 당신의 과녁과 마찬가지로 펀치드렁커드도 그렇고 마지막은 훈훈한 해피엔딩을 마지막으로 장식했다.
★★★
필력=캐릭터의 매력
캐릭터들의 매력은 입체적이며, 마치 살아 숨쉬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작가의 인격이 여러개 인 듯 한 캐릭터 디테일.
그에 걸맞는 사전조사.
다 읽고 나면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해준다.
나라는 인간군상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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