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무협소설의 최강자 우각의 동명 소설 <북검전기>가 만화로 새롭게 태어나다!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집단 밀야에 맞서기 위해 중원의 고수들이 모여 만들어낸 북천문! 북천문의 강력한 투쟁으로 밀야는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었고, 북천문은 중원을 평화를 대표하는 집단으로서 강력한 위용을 과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평화가 길어지자 중원의 고수들 사이에서는 북천문에 대한 은밀한 시기가 생겨났고, 결국 북천문의 4대 문주인 진관호는 배신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스스로 목숨
작화, 연출
처음에 남주 작화 어좁이라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 보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불편함은 없었다.
심지어 후반부를 가면 갈 수록 작화가 안정되다 못해 미쳐 날뛴다.
연출 또한..
작가 해민의 연출력과 원작 소설 특유의 카타르시스 넘치는 전개가 잘 맞아떨어져서 큰 인기를 끄는 중임. 특히 무공 격돌할 때 산이 사라지고 골짜기가 생기고, 검격 한 번에 건물이 갈라지는 스케일이 진짜 장난 아님. 여타 무협 웹툰이랑 비교해도 압도적인 스케일이다.
★★★
스토리
모용세가는 천하를 다스리기 위해 '밀야'라는 조직을 만들었고, 이 조직이 천하를 혼돈에 빠트리게 되면서 '구파일방'과 '오대세가'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체제를 형성했어. 그들은 '아홉하늘'을 기반으로 '운중천'이라는 조직을 세우고, 대외적으로는 '북천문'이라는 문파를 만들어 밀야와 맞서 싸우게 됐지.
하지만 체제가 확립되자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었던 밀야와 북천문을 제거하려고 했어. 밀야는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북천문 역시 내부 배신자들 때문에 사라지게 돼. 그런데 북천문의 5대 문주였던 진무원이 살아남아 무공을 익히면서 북천문이 다시 부활하게 돼. 동시에 밀야의 야주도 주화입마에서 깨어나 괴물의 경지에 오르면서 두 세력이 다시 충돌하기 시작해.
진무원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간 북천사주를 처단하면서, 동시에 과거 인연이 있던 밀야의 사대마장 중 한 명의 후손인 은한설을 찾게 돼. 북천문, 운중천, 밀야 이 세 세력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얽히고설키면서 격돌하게 되고, 밀야와 운중천은 손을 잡지만, 북천문은 그들을 계속 싸움에 끌어들이면서..
머 이런 내용이 전부야.
생각보다는 진부한 일반적인 스토리지.
하지만 작화가 뛰어나서일까?
시간이 지날수록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 또한 흥미롭게 전개되는 것 같아 재미가 있어.
★★
★★★★★(★)
무협에 대해 잘 모르고, 무협 특유의 작화 때문에 손도 안 댔던 사람이더라도 1화만 참고 보면 진짜 빠져듦정도로 수준급 웹툰이라 생각함.
웹툰 보면서 영화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작화도 좋고, 특히 액션씬이랑 연출이 미쳤다.
솔직히 스토리는 일반적이지만, 작화 연출이 미쳤다고 생각해 별 6개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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