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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액션 웹툰

액션 웹툰 리뷰 : 입학용병

by @#4*& 2024. 9. 2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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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비행기 추락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유이진.

 

이 작품에 대해 말하자면, 오글거림이 진짜 심하다.

 

 

특히나 비현실적으로 착하기만 한 여동생 캐릭터가 문제이고.

 

이 여동생이 발암물질 고구마를 계속 만들어내서, 시원하게 사이다를 원샷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여동생 때문에 살짝 홀짝이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음.

 

보통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주인공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스토리는 주인공의 내면적 성장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데 여기서는 그런 깊이 있는 접근이 전혀 없다.

 

오히려 고구마 먹이려는 도구로만 전락한 느낌이라서, 캐릭터의 성장이나 고민이 전혀 느껴지지 않다.

 

 

그냥 겉핥기 식으로 내면 성장을 보여주는 데 그친다.

 

 

내용의 깊이감은 솔직히 1도 없다.

 

그냥 찐따 망상물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적이 나타남 -> 주인공이 때려잡음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되는데, 이게 무한 루프처럼 이어진다.

 

결국 이 웹툰을 볼 이들은 이러한 류에 거부감이 없거나 뇌를 뺴거나 둘중 하나인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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