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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액션 만화

액션 만화 리뷰 : 켄간 아슈라

by @#4*& 2024. 9. 21.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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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붕괴, 일도 잘 못하는 56세의 안 풀리는 직장인, 야마시타 카즈오가 회사 사장한테 갑자기 호출당했다! 소심한 아저씨 야마시타 카즈오는 일본 경제의 뒷면을 알게 되는데――

...그 이름도 '권원시합'!!!!

그리고 카즈오가 명령받은 임무는―
자사의 격투가, 폭력을 구현한 것 같은 젊은이 토키타 오우마를 보살피는 것!!

과연 안 풀리는 직장인 야마시타 카즈오의 운명은...!!??

작화, 연출

작화는 거칠지만, 그 나름의 매력이 있고.

 

연출 부분 또한 재미가 있어 좋았다.

 

흠.. 물론 좀 역한 부분도 존재한다.

 

★★

스토리

이 작품은 처음엔 짭바키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바키를 오히려 짭켄간으로 만들어버렸다는 평가를 받는 만화야.

 

기본적인 스토리 구도가 바키와 비슷하긴 하지만, 개연성이나 진행되는 전개가 덜 과장되고 좀 더 깔끔하다는 느낌이 있어.

 

다만, 스토리의 대부분이 1대1 토너먼트 형식이다 보니 전투-고비-각성 같은 전형적인 진부함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어. 그래도 후반부로 가면서는 단순한 클리셰대로 흘러가지 않고, 나름 신선한 전개를 보여줘서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지.

 

★★

필력=캐릭터의 매력

캐릭터 하나하나가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좋았다.

 

 

 

 

 

 

 

 

 

 

 

 ★★★☆☆

 

 

현재는 후속작인 켄간 오메가가 연재 중인데, 1부만큼의 파괴력은 조금 부족하다는 평이 많아.

 

그 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전작의 팬이라면 한 번쯤 볼 만한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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