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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

스릴러 드라마 범죄물 서스펜스 시대극 사회 고발물 하드보일드 스릴러 영화 리뷰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더보기There Are No Clean Getaways.확실한 탈출로 같은 건 없다.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의 2005년 작 소설을 원작으로, 코엔 형제가 2007년에 제작한 미국 영화. 1980년을 배경으로 우연히 거액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남자가 사이코패스 살인마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2000년대의 걸작으로 평가받았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그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 관객 수는 64,078명으로, 수치상으로는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전국 16개 극장, 그것도 주말에만 교체 상영된 독립영화 수준의 상영 환경을 고려하면 꽤 .. 2024. 9. 15.
스릴러 밀리터리 드라마 탈북 액션 영화 리뷰 : 탈주 줄거리더보기내일을 향한 질주오늘을 위한 추격2024년 7월 3일 개봉한 한국 영화.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 영화이다.  탈주는 장단점이 확실히 드러난 영화였다. 장점일단 전개가 빠르고 액션신도 괜찮았어. 처음부터 탈주 준비하는 장면이나 무도회장에서 탈출하는 씬이 나쁘지 않았고, 특히 차량 액션씬은 스피디해서 꽤 볼만했음. 그리고 음악도 액션이나 긴장감이 고조될 때 적절하게 들어가서 몰입감을 높여줬다고 생각함. 배우들 연기도 좋았음. 주연뿐만 아니라 홍사빈의 연기도 괜찮았고, "남한에 가서 실패든 성공이든 시도라도 하고 싶다"라는 대사도 인상 깊었음.  남한 문물에 대한 적개심을 강하게 심어놓는 설정.. 2024. 9. 15.
범죄 코미디 액션 영화 리뷰 : 무도설무관 줄거리더보기세상을 위협하는 범죄싹부터 잘라버린다!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 영화, 범죄도시랑 비슷한 느낌인데 소재가 좀 독특해. 주인공이 전자발찌 차고 있는 범죄자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사인데, 무력 담당인 '무도실무관'이래. 성범죄자랑 흉악범을 때려잡는 내용인데, 주인공한테 특별한 능력이 있어. 바로 '타임슬립'이지. 2020년대에 살면서 범죄자들 때려잡고 다니는데, 한 시간쯤 지나면 갑자기 1960년대로 회귀해. 그리고 하는 짓이 가관인데, 영장도 없이 범죄자 모텔 도어락을 유튜브에서 본 전기충격기로 친구들(민간인)과 따고.. 2024. 9. 15.